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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감찰의무원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동안 도쿄에서 26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연령별 사망자는 80대가 12명, 70대가 7명으로 70대 이상이 전체 사망자의 80%를 차지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101살의 남성도 포함됐다.
또 사망한 26명 가운데 25명은 실내에서 사망했다. 22명은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설치는 했지만 가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도 감찰의무원은 도쿄에서 이번 달 들어서만 열사병으로 7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전체 사망자 가운데 80%가 70대 이상의 고령자였다.
일본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정오 무렵 시즈오카(靜岡)현 하마마쓰(浜松)시의 기온은 41.4도까지 치솟았다.
일본에서 올여름 40도 이상의 폭염이 관측 된 것은 이날로 3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