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투데이갤러리]도상봉의 ‘향원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826010013835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08. 26. 09: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투데이갤러리 도상봉
향원정(24.2x33.4cm 캔버스에 유채)
도상봉은 백자 항아리에 담긴 국화, 라일락 등 꽃을 소재로 한 정물화와 고적한 분위기의 풍경화를 주로 그렸다.

부유한 상인의 맏아들로 태어난 도상봉은 부모의 뜻에 따라 메이지대학 법학과에 들어가 수학했으나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1923년 그림 공부를 위해 도쿄미술학교 서양화가에 입학했다.

그 당시 일본에 유입된 서구의 아카데미즘 영향을 받은 그는 탄탄한 데생과 엄격한 구도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그렸다. 대상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깊이 있고 무게감 있는 색조, 안정감 있는 구도는 관람자로 하여금 고요와 관조의 시간을 가지게 한다.

은둔자적 태도로 화업을 이어가던 도상봉은 광복 이후 미술행정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케이옥션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