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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0만원대 50인치 TV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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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9. 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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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맨 50 스마트TV/제공=이마트
이마트가 늘어나는 가전 수요를 잡기 위해 가성비 높은 자체브랜드(PB) TV·모니터를 추가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3일 ‘일렉트로맨 50인치 TV’를, 10일에는 ‘노브랜드 24인치 모니터’를 선보인다.

일렉트로맨 50인치 UHD TV는 이마트가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TV 6번째 모델로, 3000대 한정으로 37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측은 “시중 비슷한 스펙을 지닌 상품 대비 40%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상품은 넷플릭스와 유튜브 정식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리모컨 버튼을 통한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하며, 4K 화질의 스트리밍 시청도 가능하다.

이마트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고 전국 100여개의 TG삼보 전문 서비스센터를 통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노브랜드 24인치 평면 모니터의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실제로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이마트의 모니터 매출은 35.8% 증가했고 태블릿PC 판매도 47.8% 늘었다. TV 역시 35.8%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사운드바·케이블 등 ‘TV 주변기기’도 67.4% 신장했다.

이마트 측은 코로나 여파로 기업들이 속속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한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들이 전면 원격수업 실시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집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홈코노미족’의 증가로 각종 동영상 플랫폼과 IPTV를 활용해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관련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강지은 이마트 가전담당 바이어는 “이마트의 오랜 가전상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자체브랜드 TV, 모니터를 추가로 내놓게 됐다”며 “TV나 모니터를 구매하려는 고객 분들에게 알뜰한 쇼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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