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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리미어’로 홈 시네마 승부수…“멈추지 않는 삶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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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0. 09. 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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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겨냥 온라인 콘퍼런스 '라이프 언스토퍼블' 개최
가정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게이밍모니터 '오디세이G5'
"개인과 세상 연결…다양한 일상 풍요롭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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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일 개최한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 ‘Life Unstoppable’에서 삼성전자 유럽총괄 마케팅 책임자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상무가 오프닝 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일 고화질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공개하며 홈 시네마 시장 공략의 보폭을 넓혔다.

지난 2016년 인테리어 소품 같은 TV ‘더 세리프(The Serif)’에 이어 올해 5월 아웃도어용 TV ‘더 테라스(The Terrace)’를 선보인 삼성전자는 고화질에 스마트 기능을 갖춘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내놓으며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하반기 유럽시장을 공략할 주요 신제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프레스 콘퍼런스 ‘라이프 언스토퍼블(Life Unstoppable)’을 열고 더 프리미어를 비롯한 최신 가전, 모바일 제품과 주변기기 등을 소개했다.

◇한 차원 높은 안방극장 ‘더 프리미어’
이날 처음 공개된 더 프리미어 고급형 모델에는 풍부한 색과 밝기를 제공하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이 적용됐다. 최대 330.2cm(13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고 4K 화질, 강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TV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적용돼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영상 콘텐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밝은 환경에서도 제약없이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벽면 앞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초단 초점 방식으로 설계돼 복잡한 설치 과정이 없다는 설명이다.

더 프리미어는 북미를 시작으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더 프리미어는 해상도, 스크린 사이즈, 밝기 등 화질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제품”이라며 “홈 시네마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 뿐만 아니라 색다른 스크린 경험을 원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5월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TV ‘더 테라스(The Terrace)’도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이날 소개했다.

삼성전자,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 전격 공개(2)
삼성전자의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제공=삼성전자

◇최적의 게이밍 경험 ‘오디세이 G5’·취향 존중 ‘비스포크’
이날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5’도 새롭게 선보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진화하는 게임 시장에 맞게 게임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디세이 G9과 G7을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오디세이 G5는 세계 최대 1000R 곡률, WQHD 해상도, 144Hz 주사율,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등 원활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삶을 담아낸다는 취지의 생활가전사업 비전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 PRISM)’이 반영된 ‘비스포크’ 냉장고, 국내에서 인기몰이 중인 ‘그랑데 AI’ 등 생활가전도 대거 소개됐다.

특히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주거공간에 맞게 제품과 색상을 조합할 수 있는 ‘비스포크’는 유럽 시장 내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했다.

이 외에 지난 8월 갤럭시 언팩에서 소개한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2’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A7’, 신규 5G스마트폰 ‘갤럭시 A42 5G’,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핏2’ 등도 선보였다.

또 삼성전자는 유럽 지역 참석자들이 이날 콘퍼런스에 소개된 제품을 실제와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포트나이트’ 등 주요 게임에 사용되는 ‘언리얼 게이밍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개인과 세상을 연결하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일상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는데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콘퍼런스의 첫 연사로 나선 삼성전자 유럽총괄 마케팅 책임자 벤자민 브라운 상무는 “삼성전자는 대담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는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매년 참석하던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0’에 올해 불참한다. 대신 IFA 개막 전날인 이날 자체 온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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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G5(왼쪽)와 갤럭시핏2./제공=삼성전자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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