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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태양광·풍력 설비 2025년까지 3배 이상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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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09. 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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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영상 기념사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영상으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유엔 공식기념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석탄발전소는 임기 내 10기, 2034년까지 20기를 추가로 폐쇄하겠다”며 “대신 태양광과 풍력 설비는 2025년까지 지난해보다 세 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영상축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하겠다”며 말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문 대통령이 제안해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와 국민의 노력으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개선되는 등 성과가 있었으나, 아직도 미세먼지 농도는 주요 선진국보다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보다 강력한 기후환경 정책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저감 노력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한·중·일이 공동연구 보고서를 낸 바도 있다”며 “이웃 국가들과 상생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을 이루는 그린 뉴딜에 대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는 전략이자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라며 “2025년까지 일자리 66만개가 창출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K방역은 국제사회의 모범이고 그린 뉴딜도 코로나와 기후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며 “기후환경위기 국제협력을 이끌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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