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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RM 400억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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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0. 09. 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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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전문업체 엔디비아가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을 400억 달러(약 47조4000억원)에 인수했다.

1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에 ARM 홀딩스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에 매입 대금으로 자사 주식 215억 달러어치와 현금 120억 달러를 지불한다.

이를 통해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 주식 지분 6.7∼8.1%를 확보하게 된다.

로이터는 소프트뱅크가 향후 ARM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주식 50억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매각은 2022년 3월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2016년 ARM을 320억 달러(약 37조9000억원)에 인수했다.

로이터는 이번 계약을 “반도체 지형을 바꿀 만한 일”로 평가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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