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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수행원 코로나19 양성 판정…백악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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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0. 10. 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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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Outbreak Trump <YONHAP NO-1944> (AP)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수행원인 닉 루나 백악관 보좌관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사진=A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수행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수행원인 닉 루나 백악관 보좌관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루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수행원으로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Oval office)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루나는 지난달 2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첫 대선 TV토론과 미네소타주 유세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월트 리드 군 병원에 입원한 지 24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백악관 공보실은 이와 관련해 즉각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최근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와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전 선임고문, 대선 캠프의 빌 스테피언 선거대책본부장,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 등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백악관에 비상이 걸렸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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