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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묘도 항만재개발부지 500MW급 LNG발전소 건설...70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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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0. 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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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인허가 과정 거쳐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
여수시청1
전남 여수시 청사 전경.
전남 여수시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 3만평에 7000억원이 투입돼 500MW급 LNG발전소가 건설된다.

여수시는 최근 한국서부발전㈜과 LNG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각종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한 생활여건 개선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2026년 착공해 3년에 이르는 건설기간 동안 총 15만 명의 건설일자리 창출과 지역중장비 활용, 관련 법령에 의한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약 200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한다. 또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로 묘도 항만재개발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서부발전은 정부의 전력공급계획에 따라 신규 천연가스발전소 건설후보지를 물색하던 중 2024년까지 완공되는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사업과 연계해 천연가스를 직도입할 수 있는 묘도를 선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 건설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LNG발전소 대기배출물질에 대한 투명한 공개로 환경 문제도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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