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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의 베트남 방문은 지난 2018년 10월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출장에서 이 부회장은 20일 응우예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와 단독 면담을 갖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3억대에 달하는 삼성전자 연간 휴대폰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최대 생산기지다.
이 때문에 이 부회장이 이번 출장에서 베트남과 휴대폰 생산 공장 증설이나 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신설 등의 논의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부회장은 이날 공항에서 베트남 현지에 돌고 있는 이 같은 배터리 투자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IM(IT·모바일) 무선사업부장 사장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도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이들과 함께 하노이에 건설 중인 R&D 센터와 휴대전화 공장 등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포토]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이재용 부회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10m/19d/20201019010015413001023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