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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4분기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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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0. 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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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실적 및 주가 저점을 확인하고 상승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가혜 KB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은 2746억원, 영업이익은 565억원을 기록했다”며 “공장별 가동률이 3공장 유지보수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공장 증설과 관련한 인력 확충, 일회성 컨설팅 비용 등 지급수수료가 발생해 판관비가 증가했다”며 “다만 순이익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마일스톤 등 자회사 이익 증가가 반영되며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4분기부터 가동률 상승 및 우호적 업황에 따라 이익 개선을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2021년 영업이익은 4710억원으로 추정하며, 수익성 높은 3공장의 이익 발생으로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향후 실적 개선과 더불어 업황 호조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양호한 흐름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코로나19를 계기로 중화항체를 비롯한 항체의약품 생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알츠하이머 항체 신약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추가적인 대규모 생산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글로벌 1위 항체의약품 위탁개발생산업체로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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