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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승조: 도열하는 기둥’ 전시와 연계해 만든 헌정곡 ‘망각과 환영의 간격’ 초연을 유튜브를 통해 오는 5일 오후 4시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미술관은 전시 기획 과정에서 이승조에 대한 오마주의 의미로 미술, 무용, 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와 협업해온 작곡가 송향숙에게 헌정곡을 맡겼다.
이승조의 작가노트에 드러나는 현상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회화의 조형성을 시간적인 청취와 진동의 잔상으로 재해석한 실내악이다. 관·현악, 성악, 타악으로 구성된 헌정곡은 캔버스 위에서 끊임없이 재생되는 치열한 붓질과 세공의 시간을 주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