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엔씨소프트 매출액은 5851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리니지M의 3주년 업데이트로 매출이 전분기대비 53% 증가했고, PC 게임 리니지 또한 전분기대비 46% 증가하며 호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열티 매출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며 “다만 리니지 M 대만 업데이트 및 블레이드앤소울 IP 기반 모바일 게임의 아시아 지역 출시 효과 완화로 전분기대비해서는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내년 신작 출시에 기업 가치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2’와 리니지2M(대만)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대규모 MMORPG로 조만간 사전예약 및 쇼케이스 등의 행사가 진행되면서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내년 평균 일매출액은 10억원으로 추산한다”고 예상했다.
또한 “리니지2M의 대만 출시 역시 일정이 연기된 만큼 그 이후의 지역 확대는 오히려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며 “4분기는 쉬어가는 시기지만 현 시점에서는 신작 출시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기존작의 생명이 길어지고 있다고도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PC 리니지는 출시한지 22년이 됐지만 지난8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6% 증가했다”며 “기존 작품의 라이프사이클 장기화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더불어 향후 신작의 수명 또한 장기화될수 있다는 신뢰감을 향상시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작용한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