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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글로벌 최대 수소업체로 성장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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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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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6일 두산퓨얼셀에 대해 글로벌 최대 수소업체로의 성장성을 높게 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현재 63메가와트(MW) 생산능력을 내년 말 260MW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2022년부터 1차 증설효과가 반영된 실적이 예상되고, 2025년까지 450MW 수준으로 추가 증설을 할 예정”이라며 “발전에 이어 운송, 수전해 부문 등으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 해외 업체대비 저평가될 이유는 없다”고 평가했다.

정부 정책과 더불어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2040년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설치 목표는 8GW(기가와트)로 현재까지 약 0.6GW만 설치된 상태”라며 “발전회사들은 2022년부터 수소연료전지 발전을 일정 비율 이상 의무화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점유율 70% 이상을 유지하는 두산퓨얼셀은 담보된 성장이 가능하다”며 “선박, 철도, 건물용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데다 수전해 사업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현 주가가 글로벌 업체들에 비해 저평가돼있다고도 봤다. 그는 “그린수소 시대가 열리면서 수소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해져 해외 수소관련주 주가 상승폭은 매우 컸다”며 “두산퓨얼셀은 비교 업체들 중에서 매출액이 두번째로 크고,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수소발전 시장에서 절대 강자이므로 프리미엄을 받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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