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어닝 서프라이즈의 연속에도 불구하고 화웨이 리스크로 주가가 전혀 오르지 못하는 양상”이라며 “미국 또는 한국 정부의 화웨이 장비 철거 명령 가능성, 화웨이 부품 고갈에 따른 5G 투자 중단 오려, 삼성/에릭슨/노키아 장비 사용에 따른 비용 증가 가능성, 타사 장비간 매칭 어려움 등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화웨이 이슈로 동사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경영진의 소통 부재가 주가 약세의 원인”이라며 “정부 보상금이나 부품 재고를 감안하면 비용 증가나 장비 매칭 문제는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에 주가가 횡보하는 지금이 저점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있다곤 하지만 가능성 낮은 리스크 요인으로 장기간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500억원에 달하고, 내년 영업이익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가총액은 5조원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더구나 2021년부터는 이동전화 대당매출량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2019년 연초 고점 대비 현 주가는 60% 수준이라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