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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해외법인 실적 성장세 기대…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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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2. 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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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5일 코웨이에 대해 실적 개선 모멘텀이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가 4분기에 전년 대비 205% 증가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CS닥터 정규직 전환 및 영업 전상화, 아이콘정수기·가습기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판매 호조로 렌탈 매출이 증가했다”며 “말레이·미국 등 해외 법인 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판관비의 경우 2~3분기에서 이연된 광고판촉비 집행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5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전년도 4분기 일회성 퇴직충당금 효과로 영업이익 증가폭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법인이 견인하는 성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말레이 법인은 4분기에도 매출 및 계정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하면서 실적 기여도를 높일 전망으로, 시장 점유율은 30%로 2~3위 업체 점유율 대비 압도적 우위에 있고 격차도 키우고 있다”며 “미국 법인도 시판 채널 확대와 블랙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등 시즌 프로모션 영향에 450억원 가까이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국내외 높은 진입장벽, 브랜드 인지도에 기반한 실적 가시성과 해외 사업 성장 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과거 국내 시장 포화에 따른 저성장 국면 우려가 컸지만 해외사업 실적 기여도, 이익 비중이 10%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성장이 가능해졌다”고 전망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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