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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가파른 상승 후 조정기…장기 긍정적 시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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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1. 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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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NAVER에 대해 그간 가파른 상승 이후에 조정 기간을 거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장기적으로는 투자에 대한 성과가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작년 4분기에 매출 1조4852억원, 영업이익 3263억원을 거두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조를 시현할 전망”이이라며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등 전 부문이 고른 고성장을 시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일본사업 공격적 마케팅에 대비하면 효과는 아직”이라며 “네이버 웹툰 지적재산권을 라인망가에 투입해 체질개선을 시도하면서 200억원의 대규모 마케팅 비용을 투입했지만 매출 성장세는 미미한 상황이라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 가격 조정 기간에 들어간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성 연구원은 “투자 모멘텀에도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 조정기가 길어지는 원인으로 분석된다”며 “기본적으로는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3,4분기 실적이 기본적으로 카카오에 비해서는 성장성이 다소 열위”라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주가가 치고나갈만한 이슈성 모멘텀은 아쉽지만 장기적으로는 강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커머스, 핀테크 부문의 행보, 경영통합 마무리 행보 등의 성과가 언제 나타날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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