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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대회 이틀째 진행 “국방력 강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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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1. 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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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대회 사업총화보고 하는 김정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6일 노동당 제8차 대회 2일차 회의에서 사업총화보고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8차 당대회 이틀째 회의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

통신은 이날 보도에서 전날 회의 내용을 전하며 “국가방위력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강화해 평화적 환경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려는 중대 의지를 재천명하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목표들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교통운수, 기본건설·건재공업, 체신, 상업, 국토환경, 도시경영, 대외경제를 비롯한 주요 부문들과 경제관리 분야의 실태가 분석되고 새로운 5개년 계획기간 목표와 실천 방도가 상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시·군을 자립적, 다각적으로 발전시키고 농업·경공업·수산업에서 생산을 늘리는 방안과 과학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과제들이 제시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개회사에서 “(경제) 목표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엄청나게 미달됐다”고 말하는 등 이번 회의에서 경제 분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북한 당대회는 7일에도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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