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티앤엘, 2018년에도 비슷한 사고 반복
12일 민주노총 여수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금호T&L 사고와 관련해 여수지역 제 노동 시민단체는 청년노동자의 억울한 죽음을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금호T&L사업장은 2018년 8월에도 40대 비정규직 노동자가 가동 중인 컨베이어 운송대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민노총 여수지부가 성명서를 통해 “산재사고는 반복된다. 은폐된다. 그리고 잊혀진다”며 두 번 다시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0대 협력업체 근로자 사망과 관련해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에 대한 사과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여수시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사고 발생 시 투명한 조사실시와 대책마련을 위해 노동자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 구성운영과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재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