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민주노총 여수지부, 금호티앤엘 컨베이어 벨트 사고는 태안화력사고와 ‘닮은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112010006235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1. 12. 11:3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0일 협력업체 근로자 구조후 2시간여만에 사망
금호티앤엘, 2018년에도 비슷한 사고 반복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여수지부가 지난 10일 발생한 전남 여수국가산단내 금호T&L 현장에서 석탄컨베이어벨트 점검 작업도중 사망한 30대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에 대해 태안화력 고 김용균 청년노동자의 죽음과 꼭 닮은꼴 사고라고 주장했다.

12일 민주노총 여수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금호T&L 사고와 관련해 여수지역 제 노동 시민단체는 청년노동자의 억울한 죽음을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금호T&L사업장은 2018년 8월에도 40대 비정규직 노동자가 가동 중인 컨베이어 운송대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민노총 여수지부가 성명서를 통해 “산재사고는 반복된다. 은폐된다. 그리고 잊혀진다”며 두 번 다시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0대 협력업체 근로자 사망과 관련해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에 대한 사과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여수시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사고 발생 시 투명한 조사실시와 대책마련을 위해 노동자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 구성운영과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재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