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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은 공예적인 완벽함이나 장신적인 면과는 거리를 두고 있어, 보는 이를 긴장시키지 않고 편안하게 해 준다.
이헌정의 작품은 인위적인 손길이 최소한으로 드러난 절제된 덩어리처럼 보이는데, 그 이면에는 고도의 학문적 성찰과 철학적 탐구가 담겨 있다.
1999년 ‘건축의 노벨상’이라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노먼 포스터, 빛의 작가 제임스 터렐,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 프로듀서 겸 래퍼 퍼프 대디 등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헌정은 청계천의 도자 벽화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와 같은 공공미술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여숙화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