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리스회계 기준 변경, 자산상각, 구조조정 등의 일회성 비용으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천공항 T2 임차료에 대한 리스회계 기준 변경 90억원, 부진점포손상비용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텔부문은 매출 996억원(전년 대비 -25%), 영업이익 -185억원(적자전환)의 실적을 발표했다”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호텔 예약제한으로 서울점의 실적이 부진하였으며,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실적이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면세 매출은 중국 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1월 전월대비 10% 성장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하이난 면세점의 급성장과 제3자 반송 종료 등에도불구하고, 아직 고객 이탈은 없으며 새롭게 도입된 다회발송 제도를 활용하여 신규 고객을 개척하고자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 “할인율도 개선세에 있는데, 국내 면세점간 경쟁이 완화됐고 수익성이 높은 개인 리셀러들이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라며 “마지막으로 적자 상태인 인천공항 T1도 2월 중 영업 종료 예정”이라며 수익성 개선을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