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로 7명 사망, 약 170명 실종
기후변화·수력댐 건설 빙하 사고 가능성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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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난다데비산(7817m)에서 빙하가 타포반 지역 강에 떨어졌다. 이로 인해 강에 급류가 발생해 알라크난다강에 건설 중이던 리이강가(Rishiganga) 수력발전소가 파손됐고, 다우리강가(Dhauliganga)강의 다우리강가 수력발전소는 손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급류가 강 하류로 내려가면서 도로와 다리·건물 등을 쓸어버렸고, 이날 오후 11시 기준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약 170명이 실종됐다.
인도 정부는 강 수면 상승이 중단돼 추가 급류 발생 위험성을 없다고 밝혔다고 TOI는 전했다.
2000여명의 군인과 경찰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AP통신은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사고 수습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모든 이들의 안전을 빈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2013년 6월에도 우타라칸드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히말라야 쓰나미’로 불린 산사태·홍수가 발생, 6000명 가까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난다데비 국립공원에는 14개의 빙하가 강과 인접해 있으며, 기후변화와 삼림벌채가 빙하 사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환경보호 전문가들은 우타라칸드주에 건설 중인 수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