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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지역서점과 상생방안 마련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수의계약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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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2. 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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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인증을 받은 서점 수의계약 참여
이순신도서관
전남 여수시이순신도서관 전경.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20일까지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지역서점 인증제’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인증을 받은 서점에 대해 시립도서관에서 도서구입 시 수의계약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에 서점업으로 등록됐고 시에서 실제 일정규모의 방문용 매장을 6개월 이상 운영하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도서판매를 주종으로 하는 서점이다.

서적 총판 업체(도매상), 학원, 납품위주 업체, 유통사, 종교서적 전문업체, 어린이 전집 할인매장, 2개 이상의 지사 및 지점을 둔 대기업체 서점을 제외한 지역 내 오프라인 지역서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한 서점에 대해 ‘여수시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을 충족하면 인증서를 교부하며 2년마다 인증심사를 거치게 된다.

시는 인증제를 통해 도서 수요기관에 검증된 서점정보를 제공해 구매계약의 신뢰성을 높이고 인증서점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을 계기로 지역서점과 여수시가 상생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며 “지역서점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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