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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8일부터 9일간…야외 기동훈련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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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3. 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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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16∼28일 시행..오늘 사전연습 돌입
사진 = 연합뉴스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CCPT)이 8일부터 9일간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실시된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한·미 동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전투준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3월 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해 온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훈련 규모는 축소됐으며, 야외 기동훈련은 실시하지 않는다.

또 합참은 “향후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에 대비해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 연합사 주도의 전구작전 예행연습을 일부 포함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작업의 핵심인 미래연합사령부의 FOC 검증은 실시하지 않는다. FOC 검증은 하반기 연합훈련 때 시행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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