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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바일 사업 재편 본궤도…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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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3. 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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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0일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재편을 통해 불확실성을 완화하면서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MC 사업은 올 상반기 내 사업 재편을 통한 불확실성 완화가 전망되는데, 이 부문 적자가 없으면 추정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와 유럽의 코로나 백신접종 이후 보복소비가 기존 생활가전 중심에서 프리미엄가전 및 초대형 TV 수요로 변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가전 및 TV(HE) 부문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주가가 하락도 극복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MC사업 재편 불확실성에 따른 적자 확대 우려, 코로나 백신접종 이후 가전 수요 감소 우려 등이 동시에 반영되면서 고점 대비 주가는 18% 하락했다”며 “하지만 수요감소에 대한 우려는 기우에 그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또 “MC사업재편과 더불어 하반기 전장부품 흑자 전환이 현실화된다면 기업가치는 전기차 성장성을 고려할때 10조언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전기전자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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