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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축사악취 해결 ‘친환경 미생물센터’건립 가동...사업비 2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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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3.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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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공급, 미생물 확대공급 위생축산 및 주민생활권 향상
악취저감 특허미생물 무상공급
친환경미생물센터
전남 담양군이 축사악취 해결을 위해 건립한 친환경미생물센터 내부. /제공=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권 침해 및 갈등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미생물센터를 신축·운영한다.

11일 담양군에 따르면 새로 건립된 친환경미생물센터는 1층에 미생물배양실과 저온저장고, 사무실, 2층에는 종균실험실, 친환경축산관리실, 조사료분석실을 배치하고 멸균배양기 7대 등 배양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이달 본격 가동한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센터에서 생산, 공급하는 미생물은 총 7종(광합성균·고초균·유산균·효모균·슈도모나스·클로렐라·BT균)으로 마을 인접 축산 농가는 악취저감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인은 병충해방제, 가축면역력 증강, 작물생육 증진 등을 위한 친환경미생물 7종을 1리터 기준 3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배양시스템 확대구축과 더불어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악취저감 미생물을 새롭게 공급한다. 특허균주는 축사 내 악취유발물질인 암모니아(65%), 황화수소(42%)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친환경미생물센터 신축으로 악취저감 미생물과 친환경미생물을 작년대비 2배 이상 대량으로 배양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과 아울러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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