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보다 DRAM 계약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NAND 계약 가격의 반등 전환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축적 강도가 높아 NAND 계약 가격이 3분기가 아닌 2분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버 시장에서의 재고 축적 기간은 부품 공급 부족에 따라 기존 대비 몇 주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이 빨라 목표가는 상향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성장주/기술주/반도체 업종에 대한 보수적 투자심리가 확산되고 있으며, 대만 노트묵 서플라이 체인에서 월별 매출이 2020년 4분기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여 PER에는 보수적 관점을 반영한다”며 “지난해 4분기 PC DRAM 현물 가격이 반등하면서 PBR이 이비 빠르게 상승했던 바 있다”고 분석했다.
또 “가치 재평가의 원인은 업황 및 실적 개선 뿐 만 아니라 SK하이닉스의 영업 손실을 경험하지 않았던 세대의 투자자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영업손실이 발생하지 않고, 이익 저점을 높여가며 변동성이 줄어드는 모습은 중장기적으로 삼성전자를 닮아갈 것 같은 느낌을 줘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