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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코어모션 가치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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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3. 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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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6일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팬데믹 바닥이 지나고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코어모션의 가치 상향이 빨라질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매출이 전기대비 성장했지만 영업이익 127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3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팬데믹과 시장 침체로 무형자산 손상차손 -250억원으로 순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성장세를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매출 2조 7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며 “중국 시장이 누적 177% 성장하는 가운데 동사 판매는 221%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으며 신흥 시장 판매도 돌아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신흥시장 회복에 수혜가 가장 크다”며 “동사의 중국 시장 제외 신흥시장 매출은 지난해 24%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두산 인프라코어 인수로 현대코어모션 성장이 빨라질 것이란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로 판매, 공동 연구개발, 통합 구매에서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원가율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에 더해 A/S와 양산부품 사업을 독립시킨 현대코어모션의 빠른 성장이 투자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현대 뿐 아니라 향후 인프라코어의 A/S를 맡고 있는 양산부품 공급도 늘리며 계획보다 2배 빠릴 성장할 것”이라며 “현재중공업지주는 현대글로벌서비스를 1.85조원 가치로 PRE-IPO를 마쳤고, 현대코어모션 시장가치도 1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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