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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해외 리스크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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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4. 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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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6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가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 부문이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실적 정상화가 시작되는 분기”라며 “주요 해외 현장들이 지난해 10월부터 공사 재개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우디 마르잔 현장과 카타르 룻일 플라자는 이번 분기부터 매출 발생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파나마 메트로와 이라크 바스라 고도화설비 등은 이번 분기 착공을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국내외 실적이 전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이 있었던 2020년의 기저 효과로 매출 대비 영업이익 성장폭이 크다”며 “해외는 수익성이 낮은 기존 현장들의 공사가 마무리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착공 및 공사 진행이 더뎠던 2019~2020년 수주 현장들의 공정률이 오르면서 프로젝트 믹스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유가가 반등하면서 전반적인 해외 수주 분위기도 긍정적”이라며 “꾹내도 지난해 분양 확대를 통한 주택 실적 개선과 분양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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