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신규사업 런칭이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있어 핵심 계열사들에 대한 역할 분담이 지속 부각될 전망”이라며 “동사의 경우 특히 모빌리티 전용 전기차 배터리 리스사업, 수소 운반사업에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고, 2022년부터는 사업진행 본격화가 예정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2월 공정거래 3법 국회 통과로 동사는 개정안이 시행되는 2021년말까지 대주주 지분 10% 축소가 예정돼있고, 특히 동사가 지분 11.7%를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재평가로 연말에는 동사 기업가치가 동반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배구조 개편이나 그룹사핵심 이슈가 집중되지만, 단기 실적은 전방산업 영향이 반영돼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분기 매출액은 4조4500억원, 영업이익은 18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920억원을 소폭 하회할 예정으로, 현대차의 기아를 포함한 글로벌 OEM 고객사들의 판매량 합계가 예정대비 변경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떄문”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또 “동사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나 단기 실적 모멘텀 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한다”며 “실적시즌 이후부터는 동사 핵심 신사업이 구체화되며 가치 재산정이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