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는 연 40만톤 규모의 질산 설비증설 계획 공시했는데, 이는 2024년 1월 상업 생산목표이며, 투자규모는 1900억원이다”라며 “이는 지난달 말 한화솔루션이 발표한 TDI수직계열화 구축 및 아이소사이안산화물 사업확장 계획과 연계돼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질산은 한화 제조부문의 화약 및 초안(화약 중간 원료)의 원재료로 현재 연 12만톤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설비증설 효과는 규모의 경제 구축, 신소재 사업 확장, 친환경 사업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부적으로는 “자체 제조부문 화약사업 확대(9만톤) 뿐 아니라 한화솔루션의 TDI 생산 확대 위한 원재료 DNT 제조에 소요(13만톤)될 것”이라며 “질산 및 초산 기반의 반도체/전자소재 증착, 세정 등 고부가 정밀화학제품으로도 사업화 계획(18만톤)도 일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질산 제조공정에 설치되는 온실가스배출 저감장치를 통해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 사업 확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연구원은 한화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 6481억원(전년동기 대비 +1%), 3792억원(전년 동기 대비 +28%)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