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이번주 중 전국민 20% 이상 1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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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8일 0시 기준 85만5642명이 추가돼 총 845만57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5134만9116명) 대비 16.5% 수준이다.
백신별로는 신규 1차 접종자 중 74만9228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10만6414명은 화이자를 맞았다. 누적 1차 접종자 중 AZ 백신 접종자는 570만1559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275만4240명이다.
AZ 백신의 경우 현재까지 접종 대상자(1246만6321명)의 45.7%, 화이자 백신은 대상자(373만225명) 중 73.8%가 각각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만9856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총 229만9853명으로 전체 인구의 4.5% 수준으로 나타났다.
백신별로는 AZ 백신 2차 접종 완료자가 8811명 추가돼 총 61만9311명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이 1만1045명 늘어 총 168만542명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주중에는 전 국민의 20% 수준인 1000만명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이 확실시된다”면서 “상반기 접종 목표인 1300만명을 이달 중순께 조기 달성하고 이달 말까지는 1400만명 이상 접종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4만5091명이 됐다. 전날(485명)보다 31명 줄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검사량이 적은 주말 영향이 주 초반인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5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628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7150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25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6690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152명)보다 3명 줄었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1975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6%다.
한편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오는 14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이번주 금요일(11일)에 확정해서 발표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중대본에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44개 협회 단체와 11차례 정도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했고 생활방역위원회도 한 차례 토의해서 안을 가다듬고 있다”며 “금요일에는 중대본 정례 브리핑이 없는데, 이번 금요일은 정례 브리핑을 오전 11시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