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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국가산단입주 중소기업대상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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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6.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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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재정적 맞춤형 지원 병행
사업장별 소요비용 90%지원, 자부담 비용 10%
광양시청3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 광양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산단 내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해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지시설 설치 지원은 기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이 분산적 지원이라는 한계가 있어, 효과 제고를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광역 단위 대기 개선지원 시범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많은 사업장이 밀집된 국가산단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사업장 여건에 적합한 기술·재정적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실히한다. 해당 사업은 국가산단(금호동·태인동) 내 대기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사업장별 소요비용의 90% 지원과 자부담 10%로 시행한다.

우선지원대상은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먼지, SOx, NOx),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주거지 등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공동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이다.

단, 공공기관 또는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시설, 3년 이내에 설치한 시설,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영세한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부담을 줄이고, 노후한 방지시설 교체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사업에 국가산단 내 많은 사업장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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