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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해외 투자기업에 금리 최대 1%포인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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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07. 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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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정부가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투자시 수출입은행의 금융 지원 대상·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한다. 해외 출국이 필요한 기업인의 백신접종 대상을 늘리고 지원 절차도 간소화한다.

정부는 5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법인 최소 지분보유율 요건을 기존 10~51%에서 10%로 대폭 낮추고 지분보유조건도 기존 수은 대출만기까지 보유에서 완공 후 지분매각 가능으로 완화한다.

특히 친환경, 인프라를 비롯한 중점 정책분야 투자에 대해서는 금리를 최대 1%포인트 낮춰주고 수수료도 인하한다.

또한 해외건설 수주·계약 등 해외 출국 필요 기업인에 지원 중인 백신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절차도 간소화한다. 3개월~1년 이내 출장자 및 동반 가족도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신규 포함하고, 중요한 행사 참석 등 긴급한 출장 요구 시에는 백신접종 별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한다.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우리 기업이 대비할 수 있도록, 법률컨설팅 지원을 올해 확대(기업당 최대 12시간)하고 자문빈도가 많은 사항은 매뉴얼화해 해외진출 건설기업에 제공한다.

내년 사업 타당성조사(F/S)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상대 발주처가 직접 요청하는 F/S 및 제안형 투자개발사업의 제안서 작성비용도 지원하는 등 지원 범위도 확대한다.

우리 기업의 투자개발사업을 지원하는 전문 공공기관인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의 정원·조직을 확대하고 법정자본금 한도액 증액 검토, 해외협력센터 추가(방글라데시) 등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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