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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4일 세종시에서 아동학대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와 아동학대 관련 종사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정부는 아동학대 대응 인력 및 보호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대 아동의 안정적인 가정 복귀를 돕기 위한 정서적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524명이었던 아동보호전담요원 수를 내년에는 700명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쉼터도 적극 확충한다. 올해 81곳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내년 95곳으로, 올해 105곳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내년에 140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피해아동 심리치료 확대, 가족방문형 사례관리사업 신규 도입 등 안정적 가정 복귀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 실장은 “정부가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남아있는 문제점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남아 있는 사각지대 발굴·보완을 위해 좋은 의견 주시면 경청해 예산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