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다도해국립공원 야생화 향연...흑산도비비추·홍도까치수염 개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915010008672

글자크기

닫기

이명남 기자

승인 : 2021. 09. 15. 11: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여름을 배웅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가을맞이 시작
홍도까치수염
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개화를 시작한 홍도까치수염./제공=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곳곳에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는 여름이 끝남과 동시에 가을이 시작됨을 알리는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했다. 위 야생화는 각각 홍도,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돼 붙여진 이름이다.

홍도까치수염(Lysimachia pentapetala)은 홍도의 바닷가 부근에서 처음 발견된 까치수염으로 홍도까치수영이라 불리기도 한다. 대부분 까치수염 꽃의 모습이 수염 같다고 하는데 홍도까치수염은 종 모양이나 고깔모자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흑산도비비추(Hosta yingeri)는 최초 발견지인 흑산도에서 자라는 비비추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비비추와 비교할 때 잎이 넓은 편이며 광택이 있고 잎맥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이동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행정과장은 “흑산도비비추, 홍도까치수염 모두 서식지가 국한된 종으로, 서식지 보호를 위해 눈으로만 즐겨주길 바란다”며 “끝나가는 여름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만끽하며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