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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수 대표는 29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열린 디지털 플랫폼 기업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발표 시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14일 △꽃·간식·샐러드 배달 중개서비스 등 사업 철수 △택시 스마트호출 폐지 및 프로멤버십 이용료 인하 △3000억원 상생기금 조성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으로 케이큐브홀딩스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골목상권 상생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 업계 반응은 냉랭한 상황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대리운전 업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상생안에 업계가 요구해온 콜(호출) 몰아주기 개선, 수수료 인하 등의 내용은 빠졌다는 지적이다.
이에 카카오는 두 번째 상생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첫 상생안 발표 당시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들은 빠른 시일 내에 합의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