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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맥류 적기파종으로 안전한 월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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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1. 10. 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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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저온 피해 예방 위한 적기 파종 중요
무안군
무안군 들판에서 보리를 트랙터를 이용해 파종하고 있다./제공=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보리, 밀의 안전한 월동을 위해 적기파종과 시기 적절한 관리를 당부했다.

21일 무안군에 따르면 보리와 밀은 월동 전 본잎이 5∼6매가 돼야 안전한 월동이 가능하며 무안지역 파종 적기는 10월 중하순이다.

밀, 보리와 같은 맥류는 일찍 파종하게 되면 겨울이 나기 전에 줄기 안에서 이삭이 자라버려 월동 중 피해가 커지고 늦게 파종하면 적당한 온도가 형성되지 못해 싹이 늦게 트고 충분한 새끼를 치지 못한 어린 상태로 겨울을 나므로 얼어 죽거나 수량이 줄어들게 된다.

파종이 늦어지는 경우에는 종자량을 기준량의 20~30% 증량 파종하고 밑거름으로 인산, 가리를 증시해야 한다.

파종량은 보리는 논밭별 재배양식에 따라 10a당 13~20㎏이고 세조파 재배는 10~14㎏, 밀은 10a당 휴립광산파는 16~20㎏이고 세조파 재배는 10~13㎏이다.

또한 파종 전에 반드시 보리·밀 종자를 소독해 종자로 전염되는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해야 한다.

그리고 보리 파종 후 3~4일 이내에 토양처리 제초 적용약제를 살포해 잡초를 방제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나 밀은 종자 소독과 적기파종을 잘 지키면 수확량 감소의 주 원인인 동해나 습해, 병해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시기에 맞는 적절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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