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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5월 국내 가전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에 총 9곳의 무인매장을 열었다. 지난달까지 누적방문객은 6000여 명에 달하는 등 인기를 얻자 무인매장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중 무인매장을 총 30곳까지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무인매장의 운영 결과와 고객의 반응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매장 내 이용 편의성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운영된다.
고객은 무인매장 입구에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매장에 들어갈 수 있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QR코드를 이용해 LG전자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LGE.COM’에 접속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무인매장 방문객 가운데 MZ 세대인 20대와 30대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일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가 넘는 고객이 무인매장을 다시 방문하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매장은 서울 강동본점을 포함해 인천 청라점, 경기 평촌본점과 운정점, 충북 남청주본점, 전북 전주본점, 광주 서광주본점, 경북 구미본점, 경남 상남본점, 울산 울산본점 등 총 10곳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오승진 한국전략담당은 “코로나19로 언택트 경험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무인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