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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은 전날 22만 537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07만 430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은 개봉 19일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로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라 의미가 크다.
북미에서도 흥행 열기는 뜨겁다. 지난달 17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북미 6억 989만 달러, 월드와이드 13억 6889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스파이더맨 시리즈 ‘스파이더맨:파 프로홈’(11억 3192만 달러)을 제치고 최고 흥행 수익을 올렸다.
‘스파이더맨’은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과 세계관을 가져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4의 핵심인 멀티버스의 시작을 알린다.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는 도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린다. 이를 통해 돌아온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와 그린 고블린(윌렘 대포) 등 다른 차원의 숙적들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