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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2분 울산시 남구 고사동 SK에너지 울산 CLX 내 동력공장 에너지저장장치(ESS)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저장장치는 공장설비에 한전에서 공급받는 전원이 차단될 경우 비상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소방대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인력 89명과 소방장비 29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큰 불은 진화됐고 화염제거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세 원인과 발화지점, 피해 규모 등은 소방본부 조사 후에 밝혀질 예정이다.
SK관계자는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소방본부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