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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CES 관련 국내 확진자 11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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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1. 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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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오미크론 감염 예상"
한파 닥친 선별진료소<YONHAP NO-2233>
지난 12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손난로로 손을 녹이고 있다. /연합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2’에 참석하고 입국한 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이 119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13일 0시 기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CES 관련 확진자가 119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CES 참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고재영 질병청 대변인은 “검사분석팀에 따르면 일부 검사에서는 오미크론이 확인됐다고 한다”며 “추정하건대 미국의 오미크론 검출률이 98.3%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들의 대부분이 오미크론 감염인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청은 오미크론 감염자에 대한 통계를 매주 월요일 발표한다.

CES는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로,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당국은 이 행사에 참석한 국내 기업 임직원이 대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행사 참석자 가운데 격리면제자도 10일간 재택근무할 것을 권고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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