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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사과 등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은 2020년에 비해 발생면적은 다소 감소했지만, 작년에 전국 22개 시군으로 발생지역이 확대되면서 여전히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염되는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청결한 과원관리, 농작업자·작업도구의 주기적인 소독, 궤양제거 등 사전 예방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시군간 과수화상병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배·사과 재배 시군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협의회 추진하고 철저한 궤양제거와 함께 전국 3회로 강화된 약제살포(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준비와 농작업단 관리 등에 대한 농업인 교육·홍보 등의 강화를 주문했다.
전남농업기술원 박관수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의 도내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겨울철 궤양제거와 외부 농작업단 유입 지양, 자율예찰 강화 등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의심증상 발견시에는 신고해야 한다”며 사전 예방·예찰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