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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한소희, ‘경성 크리처’로 만났다 “설레고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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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1.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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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크리처
경성 크리처/제공=어썸이엔티·9아토엔터테인먼트
‘경성 크리처’가 박서준, 한소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경성 크리처’(극본 강은경, 연출 정동윤)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박서준은 북촌에서 가장 핫한 자산가이자, 경성 제일의 정보통 장태상을 맡았다. 살아남기 위해 악으로 깡으로 버텨온 그는 세상 살아가는 처세술에 본능적으로 강한 남자다. 정의보다는 눈앞의 현실만을 믿고 따르던 그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윤채옥(한소희)과 얽히면서 애써 외면하고 가슴 깊이 묻어둔 것들을 직시, 사람답게 사는 것을 고민하며 변모한다.

박서준은 “경성이라는 시대적 배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배경의 작품을 만나게 됐고, 훌륭하신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앞으로 배우로서 열심히 장태상을 연기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실종된 사람을 찾는 이들을 일컫는 별명) 윤채옥으로 변신을 예고한다.

한소희는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채옥이처럼 다채롭고 무궁무진한 이야기로 가득한 ‘경성 크리처’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경성 크리처’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을 선보인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에서 힘 있는 연출을 보여준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2023년 방송 예정.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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