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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반도 접근성 개선…고흥~장흥·도화면 지호~죽도간 ‘지방도’ 신규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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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2. 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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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수요와 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도서지역의 교통 기본권 제공 등 정주여건개선
고흥_장흥 등 2개 노선 지방도 신규지정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에서 죽도를 연결하는 지방도(왼쪽)와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에서 득량도를 거쳐 장흥군 안양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에서 득량도를 거쳐 장흥군 안양면을 연결하는 22㎞ 구간과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에서 죽도를 연결하는 2.1㎞ 구간이 지방도로 신규지정됨에 따라 고흥군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설될 전망이다.

고흥군은 2017년부터 지역현안 해소를 위해 전남도를 수차례 방문해지방도 지정을 지속 건의해 연륙교 건설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13일 밝혔다.

고흥과 장흥간 연륙교가 건설되면 두 지역의 거리는 85㎞에서 14㎞로 71㎞가 단축돼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으로 물류비 절감뿐만 아니라, 득량만권 해양관광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서지역인 도화 죽도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이 제공되고, 정주여건 개선 및 이동시간 단축 등 편익 증대가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장흥, 도화면 지호~죽도간 노선지정으로 지역현안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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