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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첫 여성축구단 ‘진도군 퀸즈 FC’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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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2. 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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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여자축구단 ‘진도군 퀸즈 FC’가 지난 21일 아리랑체육공원에서 창단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진도군
전남 진도군 최초 여성 축구단이 탄생했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여자축구단 ‘진도군 퀸즈 FC’가 지난 21일 아리랑체육공원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축구단은 가정주부와 직장인 등 2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34명으로 구성됐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정기적으로 진도군 아리랑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맹훈련을 펼치고 있으며,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정기 훈련을 거쳐 타 지역 여자축구단과 교류 경기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전라남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혜자 회장은 “창단을 위해 도움을 준 진도군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참여한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승부를 떠나 함께 뛰고 땀 흘리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여자축구단으로서 의미 있는 도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억수 회장은 “여자가 축구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자 축구종목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은 몸 관리와 경기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서 진도군 축구협회가 경기용품과 유니폼 등 축구용품 등을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격려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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