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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시티투어 버스 이젠 골라탄다...깨비버스·추추버스 시범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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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2. 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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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행...한달 후 2천원에 탑승
주요관광지와 관광지순환형 중 골라타는 재미
곡성 깨비버스
전남 곡성군이 다음달 5일부터 ‘깨비버스’를 시범 운행한다./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올해 봄맞이 이색적인 투어 버스 2개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지역 방문을 유도한다.

27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다음달 5일부터 ‘깨비버스’와 ‘추추버스’의 운행을 시작한다. 깨비버스는 곡성읍 순환형 투어버스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추버스는 섬진강변을 따라 주요 여행지를 순환하는 투어버스로 클래식한 유럽형 트램을 형상화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깨비버스는 ‘기차마을-6070청춘공작소&낭만공방-감성충전길-갤러리107-곡성성당-기차마을전통시장-뚝방마켓-기차마을’을 1일 7회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로 최대 탑승 인원은 19명이다.
곡성 추추버스
전남 곡성군 주요 관광지를 운행 예정인 ‘추추버스’./제공=곡성군
추추버스는 ‘기차마을-심청한옥마을-가정역-압록상상스쿨-가정역-심청한옥마을-기차마을’을 1일 4회 운행하며 최대 31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깨비버스와 추추버스는 약 한달간 무료 시범 운행된다. 이후 부족한 점을 개선해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정상 운영일부터는 2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보호자 동반 5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탑승권을 소지한 사람은 당일에 한해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코스 내 모든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농촌 시가지를 즐기고자 하는 로컬 여행자와 섬진강을 여유를 담고자 하는 에코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우리 군 대표 여행지는 물론 깨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곳들을 코스로 만들었다. 더 편하고, 더 다양하고, 더 재미있는 곡성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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