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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내년 7조 1311억원 규모 현안 국고사업 발굴...4716억 국비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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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3. 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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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 기반 사업 등 집중 발굴
순천시청 2022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가 2023년도 111건 7조1311억원의 대규모 현안 국고 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내년도 4716억원의 국비 확보를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자치분권 2.0, 기후변화 대응,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비롯해 뉴딜 기반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설득한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기를 나눠 3∼5월은 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득에 들어가며, 6∼8월은 기획재정부에 사업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9∼11월은 본격적인 국회 대응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 중 국가기관 유치 사업은 △한국 마을기업진흥원 설립 100억 △국립 민속박물관 호남분관 유치 480억 △순천 외서 국립 구석기 유적박물관 건립 480억 △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350억 등이다.

현안사업은 △전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300억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지식산업센터 구축 320억 △외서 특화 농공단지 조성 359억 △순천만 갯벌 힐링 치유 센터 건립 82억 △ 전남 동부권 어르신 복지센터 건립 400억 △유네스코 여자만 갯벌습지 정원 조성 2500억 △유네스코 세계 유산 통합 센터 건립 450억 △갯벌 복원지 주변 갯벌생태마을 조성 40억 등이다.

지역의 핵심 SOC사업은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예타선정 △경전선 전철화 2500억 △국도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이다.

공모사업은 △전남 디지털 에니메이션 센터 조성 300억 △농촌협약사업 425억 △미이용 산림자원화 사업 30억 △순천만갯벌 블루카본 강화 사업 55억 등이다.

또 전남도 균특 전환 사업은 △남도 예술의 전당 건립 1000억 △정유재란 전적지 역사 공원화 사업 668억 △순천만 오토 캠핑장 조성 30억 △코리아둘레길 관광 명품화 사업 20억 △복합체육관 건립 58억 △자료중심 통합 도서관 건립 200억 등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편성 흐름도, 정부·국회 예산 심의 대응, 설득 논리 개발 방법, 사전 이행 절차 등을 수록한 23년 국비 확보 활동 매뉴얼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하고 직원들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비 사업은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정부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 내년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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