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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신입사원, 입사 첫날 뭉클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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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6. 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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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LG이노텍 신규 입사자 (1)
최근 LG이노텍에 입사한 신입·경력사원들. LG이노텍은 신규 입사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로 운영 중인 ‘온보딩 프로세스’를 올해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제공= LG이노텍
“그동안 힘들었을 텐데, 이겨내고 견뎌줘서 고마워. 입사 축하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LG이노텍 신입사원 140여 명이 입사 첫날이었던 지난 4월 18일, 부모님으로부터 응원 편지를 받았다.

LG이노텍은 신입사원들이 회사메일을 통해 부모님으로부터 첫 편지를 받는 격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깜짝 이벤트는 자녀들의 첫 출근 직후 LG이노텍이 부모님들에 보낸 ‘체크인(Check-in) 메시지’ 덕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이노텍 사업부장들은 신입사원 부모에게 “훌륭한 인재로 키워 주셔서 감사하다”며 “LG이노텍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부모님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자녀의 새 회사메일을 안내하기도 했다.

‘체크인 메시지’를 받은 한 신입사원의 어머니는 “글로벌 기업에 취업한 아들이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했다”며 “회사의 메시지를 받고 염려했던 마음이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새 구성원이 되는 모든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체크인 메시지 발송 대상을 신입사원에 이어 경력사원 가족으로 확대했다.

체크인 메시지는 신규 입사자들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LG이노텍이 마련한 ‘온보딩(On-boarding) 프로세스’ 일환으로 이달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또 LG이노텍은 CEO와 선배사원들이 직접 합격 소식을 전하는 영상, 회사생활 관련 생생한 정보를 동료가 직접 출연해 전하는 브이로그(Vlog) 영상 등을 통해 ‘온보딩 프로세스’를 입사 이전 시점으로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온보딩 프로세스를 시기별로 체계화할 방침이다.

정철동 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일은 현재 모든 기업들의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긍정적인 직원경험을 지속 확대해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LG이노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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