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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 첫 임관·임용 간부·군무원 부대적응 위한 ‘웰컴키트’ 제작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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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6. 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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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 전군 최초 부대 브랜드 포함 웰컴키트 제작
웰컴키트 (1)
해군 3함대 초임 간부 및 군무원이 상승함대 웰컴키트를 받고 미소짓고 있다. /제공=해군 3함대 사령부
해군 제3함대사령부은 첫 임관·임용된 간부와 군무원들을 대상으로 빠른 부대적응을 돕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전군 최초로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된 ‘웰컴키트’를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21일 해군 3함대에 따르면 이번 웰컴키트는 ‘군’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첫발을 내딛는 초임 간부와 군무원들이 부대원으로부터 환영받고 있다는 따뜻함을 느끼고, 부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3함대 웰컴키트는 부대에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 디자인을 전군에서 최초로 적용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3함대는 충무공의 후예라는 정체성을 불어넣기 위해 거북선을 활용한 플랫디자인을 개발하고, 웰컴키트에 3함대 플랫디자인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초임 간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3함대 웰컴키트는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된 무선충전기·텀블러·스티커·포스트잇·볼펜·노트 등 6가지 굿즈와 부대 복지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북, 문화·생활 정보를 담은 미션북, 웰컴 메시지카드로 구성됐다.

키트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웰컴 메시지카드에는 함대사령관이 직접 작성한 환영 메세지와 함께 3함대가 수호하는 호남과 남방해역의 중요성을 역설했던 충무공의 어록을 삽입했다. 이를 통해 웰컴키트를 받는 이들에게 임무에 대한 사명감과 충무공의 후예라는 정체성이 직관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전입자 안내서를 새롭게 발전시킨 미션북은 MZ세대 초급간부들이 쉽고 흥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링크(QR코드)와 파일형식으로 제공한다.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맛집·관광 정보 역시 함께 전달해 한눈에 찾아볼 수 있게 했다.

굿즈들은 텀블러와 무선충전기, 문구세트 등 사무실 책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사무·생활용품으로 이뤄져 높은 실용성을 갖췄고, 실생활에서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쿠폰북은 부대 복지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커피 쿠폰으로 구성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가족으로서의 정을 표현했다.

이번 웰컴키트 프로젝트를 기획한 3함대 정신전력과장 허태균 중위는 “누구에게나 시작은 설렘과 두려움이 가득한데, 3함대에서 내딛는 해군으로서의 첫걸음을 한 가족이라는 자부심과 따뜻함으로 채워주고자 웰컴키트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웰컴키트의 의미가 받는 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되어 훌륭한 군인이자 행복한 함대에서 함께하는 전우로서 잘 적응해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첫 임관지로 3함대에 부임해 웰컴키트를 받게 된 노해나 소위는 “실무에 처음 나오는 만큼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았었는데 진심어린 환영이 담긴 웰컴키트를 받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이 더 커졌다”라며 “환영에 대한 보답은 빠르게 성장해서 함대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 인사와 각오를 전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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