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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방역인력 강화” 코로나19 재확산 속 거리두기 없는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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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7.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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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주요관광지에 추가 배치…"규제·단속 아닌 국민간 배려로 안전한 여행"
코로나19 확산세 속 붐비는 공항<YONHAP NO-2590>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이용객들이 탑승 수속을 밟고 있다. /연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항 검역 관리 강화에 나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상민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안심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인력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인천공항 7개 지방공항에 검역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해 140여명이 검역 대기라인 질서 유지와 승객 분류, Q코드 입력 안내 등의 업무를 하도록 했다. 소방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선발한 뒤 8월부터 추가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에는 2500명의 방역·관리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이들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등을 적극 안내하고 실내소독, 환기 등을 한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60대 이상,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소자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던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대상에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자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들에 대한 4차접종은 18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접종은 8월 1일부터 실시된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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